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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보도

랜섬웨어 사이버범죄, 개인정보 유출에 협박까지...대처방안은? [박용선 칼럼

작성자
탑로직
작성일
2022-07-27 16:34
조회
674
[미디어파인=디지털장의사 박용선의 '잊혀질 권리'] 7월은 ‘정보보호의 달’이다. 정보보호의 중요성에 대한 국민의식 제고와 ICT 종사자의 자긍심 고취를 위해 2012년부터 매년 7월을 정보보호의 달로 지정하고 있다. 나라에서 직접 날을 지정해 기념할 정도로 지금 이 시대가 얼마나 정보를 중요시하고 있는지를 다시금 깨닫게 된다.

하지만 정보 유출, 해킹 등 사이버 범죄는 해를 거듭할수록 증가하고 있다. 보험연구원 KIRI 리포트에 의하면, 랜섬웨어 신고건수가 2019년 39건에서 2020년 127건으로 3배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한국인터넷진흥원 통계). 이어서 지난 3월에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민간부문 사이버위기 경보 단계를 '관심'에서 '주의'로 상향하는 등 날이 갈수록 증가하는 사이버 범죄에 대한 경각심을 드러냈다.

특히 다국적 기업을 대상으로 랜섬웨어 공격을 시도하는 해커집단이 늘어나고 있는데, 그 죄질이 상당히 악랄하다. 기업 시스템에 침투하여 데이터를 탈취한 다음 파일을 암호화하여 협박을 통해 몸값을 요구한다. 요구사항을 들어주지 않으면 정보를 공개 및 유포하겠다고 협박하기 일쑤다.

이는 단순히 해당 기업의 기밀을 유출시킬 뿐 아니라 그 기업의 고객을 비롯한 여러 사람들의 개인 정보까지 유출될 수 있어 심각한 사이버 범죄다. 한번 유출된 정보는 어디서 어떤 경로를 통해 사용될지 모른다. 국내뿐 아니라 해외까지 개인적인 신상이 거래될 수 있다.

글로벌 기업들도 이렇게 쉽게 당하는데, 일반 사람들은 오죽할까. 코로나19 창궐 이후 재택근무 형태로 돌입하는 곳이 많아지면서 집에서 개인용 컴퓨터로 일하는 경우가 늘고 있는데, 보안이 상대적으로 취약하다 보니 랜섬웨어와 같은 사이버 공격에 노출될 위험도 더욱 높아지고 있다.

이러한 랜섬웨어 공격으로부터 개인 정보를 보호하기 위해선 어떻게 해야 할까? 우선 모든 소프트웨어를 최신 버전으로 업데이트해두는 것이 중요하다. 컴퓨터의 보안상태를 항상 최신으로 유지해야 악성코드로부터 더욱 안전하게 보호할 수 있기 때문이다. 출처가 불분명한 메일이나 링크는 함부로 클릭해선 안되고 파일을 공유하고 다운받을 수 있는 사이트라도 쉽게 내려받거나 실행해서는 안된다.

하지만 이는 어디까지나 예방법일뿐, 이미 사이버 범죄로 인해 피해를 입고 개인정보가 유출됐다면 유포 과정을 신속하게 막을 수 있어야 한다.

간혹 구체적인 신상을 담은 정보만이 개인정보라고 생각하고 사소한 정보가 유출된 상황에는 둔감하게 반응하는 경우가 있다. 사전적인 의미로는 이름, 나이, 주민등록번호, 개인금융계좌, 비밀번호 등 개인을 식별할 수 있는 정보 정도로 말하고 있지만, 단순한 문장이라도 그 사람을 특정할 만한 요소가 포함되어 있다면 개인정보 침해 게시물이라 볼 수 있다.

직접 찾아 삭제를 진행하지 않으면 개인의 정보가 영원히 디지털 데이터 속에 남을 수 있다. 당장은 피해가 없다고 크게 신경 쓰지 않을 경우 시간이 지나서 또 다른 사이버범죄에 이용될 수 있으므로 지워주는 것이 좋다.

다만, 혼자 힘으로는 어디까지 유출되었는지 모를 개인정보를 찾아서 하나하나 삭제해나가는 것이 막막할 수밖에 없다. 이런 경우라면 인터넷 게시물 삭제 전문 디지털장의사에게 맡기는 방법을 고려해볼 수 있다. '사이버장의사'라고도 불리는 디지털장의사는 개인정보를 비롯해 사생활침해, 불법 게시물 등을 삭제하여 의뢰인들의 피해를 최소화하고 잊혀질 권리를 수호하는 일을 하고 있다.

개인정보 유출로 보이는 게시물이라 판단되면 합법적인 절차를 통해 삭제를 진행한다. 문제가 되는 게시글이 사후 재업로드되는 경우에 대비할 수 있도록 별도의 모니터링으로 실시간 관리도 진행한다. 이렇게 다양하고 빠른 대처를 통해 자신의 개인 정보를 스스로 지킬 수 있어야 한다.




▲ 탑로직 디지털장의사 대표 박용선
[박용선 탑로직 대표]
-디지털장의사 1급,2급
-가짜뉴스퇴출센터 센터장
-사회복지사, 평생교육사
-인터넷돌봄활동가
-서울대 AMPFRI 최고경영자과정 수료
-고려대 KOMA 최고경영자과정 수료
-한국생산성본부 최고경영자과정 수료
-마케팅 애널리틱스학과 대학원 졸업
-법학과 대학원 형법전공
-유튜브 : “디지털장의사 Q&A” 운영
-사이버 범죄예방 전문강사
-(사)사이버1004 정회원
-(사)희망을나누는사람들 정회원

디지털장의사 박용선 대표 .

http://www.mediafine.co.kr/news/articleView.html?idxno=13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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